[전남인터넷신문]여수공업고등학교(교장 김대원)는 5월 25일(토) 2024 전라남도 청소년박람회 e스포츠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리그오브레전드 종목 도내 최강자에 올랐다.
이 대회는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과 전남개발공사가 주관했다. 5월 11일(토)부터 5월 25일(토)까지 진행됐으며 21개교 25팀이 참가하여 8강까지는 단판 토너먼트로 4강부터는 3판 2선승제로 운영됐다.
여수공고는 올해 창단한 e스포츠부 10명의 선수 중 5명이 참가하여 파죽지세로 결승전에 올랐다. 그리고 결승전 2대0 승리로 창단 후 첫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여수공고 이O윤 선수는 “학교에 e스포츠부가 창단되어 선수로 선발되고, 열심히 준비한 대회에서 우승하여 너무 기쁘다. 그동안 잘 지도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러 e스포츠대회에 도전하여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여수공고는 e스포츠 산업 분야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4월 17일(수) 전라남도 최초로 e스포츠부를 창단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아시아 이스포츠산업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e스포츠 분야에서 다양한 교류 및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여수공고 김대원 교장은 “첫 출전이라 긴장을 많이 했을 텐데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만들어 낸 지도 선생님과 선수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앞으로도 체계적인 e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수한 e스포츠 선수를 육성하고 e스포츠 분야 진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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