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신성훈 감독이 4년 반 만에 본업이었던 가수로 컴백했다. 신성훈 감독은 4년 전 ‘사랑해요 이 말 밖에’ 발매 후 본격적으로 가수의 길을 접고 영화감독으로서 매진해 왔다.
신성훈 감독이 발매한 곡은 김광석의 ‘나의노래’를 컨트리 음악 스타일을 접목시켜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곡의 컨셉괴 기획은 신성훈 감독이 직접 구성하고 편곡에는 로즈가 맡고 코러스는 김현아와 신성훈이 직접 해 풍성하게 완성 시켰다.
‘나의노래’ 는 밝고 경쾌한 음악이지만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가사에서 주는 위로감이 있다. 현재 리메이크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신성훈 감독은 ‘오랜만에 녹음실 부스에 들어갔는데 숨막히는 줄 알았다. 왜냐면 너무 오랜만에 녹음 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잘 극복해서 좋은 음원이 나왔다’ 고 밝혔다.
이어 ‘음원 수익금 전액은 사랑의 열매에 기부하겠다. 많은 사랑과 진심어린 애정과 응원 부탁 드린다’ 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겠다는 포부까지 전했다. 한편 신성훈 감독은 오는 31일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80관왕을 거머쥔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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