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관장 장참샘)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꿈꾸는 애벌레 교실 청소년 40명 대상으로 금융감독원과 연계한 ‘방과후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방과후 금융교’ 은 초등학생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저축·소비·투자 등의 금융내용을 일회성 방문교육이 아닌 짜임새 있는 커리큘럼으로 만들어 체계적이고 지속해서 교육한다.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금융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금융 교육의 필요성과 현명하고 합리적인 소비생활, 미래의 위험에 대비할 방법 등을 금융감독원에서 개발한 교재 및 교구와 함께 다양한 게임을 접목하여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재미있게 진행되었다.
첫 회기 ‘방과후 금융교육’에 참가한 조은서 청소년은 “금융이라는 단어가 조금 어려웠지만 이번 금융교육을 통해서 어떻게 현명하게 돈을 쓸지, 돈을 잘 모으는 방법과 돈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배워 돈의 중요성을 알고 의미 있게 사용해야겠다. 다음수업이 더 기대가 되고 재미있게 참여하고 싶다.” 며 교육에 대한 소감을 전하였다.
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전문체험활동과 자기개발, 학습, 캠프 등을 통하여 청소년의 긍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서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4~6학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자기개발·신체단련·창의·나눔 등의 통합프로젝트 운영과 더불어 청소년의 긍정적인 성장을 지역과 함께 키워나가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소년수련관(062-654-434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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