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위중완)는 완도군 및 완도권역 내 유관기관과 함께 ESG경영 실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완도군, 신흥사, 완도문화원, 완도시니어클럽은 지난 16일 완도군의 생태·문화·관광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 시작을 알렸다.
이번 업무협약 이전에도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은 지자체 및 지역 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특히 올해 3월부터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완도시니어클럽은 지역사회 노인일자리 등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을 공동 운영중에 있다. 본 사업은 국립공원 내 환경보전 활동에 참여하는 공공일자리로 완도군 내 거주하는 은퇴세대들에게 소득 향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완도군시니어클럽은 참여자 선발, 복무관리, 급여지급 등 운영 관리 역할을 하며,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근무장소 및 필요물품 제공, 현장 안전교육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신흥사와 5월부터 청산도 생태관광 및 템플스테이를 연계한 탐방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
한정훈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행정과장은 “앞으로도 국립공원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ESG경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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