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담양군(군수 이병노)과 담양군가족센터(센터장 김주연)는 결혼적령기 미혼 청년들의 건전한 청춘어울림 한마당 행사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춘한마당 『솔로탈출, 심쿵 in 담양』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지역사회 인구 소멸 대응을 위해, 담양군가족센터에서는 ′가족수 늘리기′를 2024 특수시책으로 내세워 담양 관내 미혼남녀의 만남과 결혼, 정착으로 이끌어 내는 야심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첫 만남은 5.14(화) 오후3시 죽녹원 후문 추성창의기념관 실내·외에서 펼쳐지게 되며, 담양군에 거주하거나 담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미혼남성과 담양군에 거주 또는 직장을 다니는 미혼여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다소 조건이 미흡하더라도 대기 명단으로 별도 관리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청춘어울림 첫만남에 이어 또만남 프로그램으로 청춘끼리 향수만들기등 다양한 체험교실을 운영하여 꽁냥꽁냥데이를 통한 지속적인 만남으로 커플탄생을 기대하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바쁜 일상 속 만남의 기회가 적은 청춘남녀가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해 인연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결혼기피와 저출생을 해소하는 가장 적극적이 고도 건강한 시책이 될 수 있다며, 담양에서 건강한 가정이 많이 탄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며 참여를 희망하는 당당한 발걸음을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참가자 모집은 4월말까지이며, 담양군가족센터(061-383-36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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