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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예비 창년 창업가에 사업비 최대 3천만원 지원
  • 기사등록 2024-04-09 10: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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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 [남원시 제공] 연합뉴스[전남인터넷신문]전북 남원시는 예비 청년 창업가에게 자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남원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지역에서 창업하려는 만 19∼45세의 청년이다.


시는 창업 아이템과 사업 계획서가 뛰어난 개인이나 팀을 선정해 사업장 리모델링비, 제품개발비, 홍보비 등으로 최대 1천500만원씩을 준다.


창업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도 해준다.


사업 전망이 밝은 개인이나 팀에게는 추가로 1천500만원을 지원한다.


남원청년마루 홈페이지(www.namwon2030.or.kr)를 참조해 오는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최경식 시장은 "혁신적 아이디어로 창업하려는 젊은이들을 응원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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