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안규백 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경동시장 사거리에서 펼친 집중유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의원실에 따르면 4일(목) 오후 5시경 열린 동대문갑 집중유세에서는 파란 물결과 안규백을 연호하는 함성으로 일대가 뒤덮여, 윤석열 정권 심판과 동대문 번영의 역사를 이어가고자 하는 동대문구민의 여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안규백 후보는 “윤석열 정권 심판은 대한민국을 정상화시키는 한편, 민생을 살리는 출발점”이라며“5일과 6일, 본 투표일인 10일, 일가, 친척, 이웃과 함께 반드시 투표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동대문 주민 여러분의 한 표, 한 표는 우리를 살리는 생명수”라며 "청마용성! 청량리, 마포, 용산, 성동이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지고 2030세대가 몰려오는 동대문의 발전을 이어가게 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의원실에 따르면 안규백 후보는 배봉산 군부대 이전, GTX B·C, 분당선 유치,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용두문화복지센터와 서울바이오허브 개관, 한방진흥센터 건립, 14개 전통시장 현대화, 천장산 둘레길 조성, 흥명공업사 이전 등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성과를 쌓아왔다.
안규백 후보는 분당선 증편, SRT 청량리역 유치, 관내 철도지하화, 어린이전문병원과 돌봄시설 유치, 휘경유수지 문화예술 시설 조성, 외대앞역 북부역사 신축, 이문차량기지 일대 복합개발, 이문고가 철거 등 동대문의 숙원사업을 해결할 유일한 적임자로 꼽힌다.
이날 집중유세에는 지용호 전 국무총리비서실 정무실장, 최동민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과 손세영, 서정인 동대문구의원이 연단에 올라 지속적인 동대문 발전과 무도한 윤석열 정권 심판을 강조하며 안규백 후보를 지원사격 했다.
지용호 전 국무총리비서실 정무실장은 "윤석열 정권은 이태원 참사, 오송 참사, 해병대원 순직사건의 진상 규명도, 책임자도 처벌하지 않았다”며 "국민의 생명을 지켜야 함에도 국민을 외면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달라”고 안규백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최동민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은 "윤석열 정권은 우리 국민에게 피눈물을 흘리게 한다”며 "이게 정상인 나라인가”라고 윤석열 정권 심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집중유세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치러지는 사전투표 하루 전 날에 열렸다. 사전 투표는 전국 각 동 주민센터 등에 차려진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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