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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완 교수&김종숙 교수.‘무당을 소재로 한 영화 자문위원’ 활동.‘배우 황정민 극찬’
  • 기사등록 2024-03-22 10: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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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라이트컬처하우스 [전남인터넷신문]김성완 교수와 김종숙 교수가 무당 소재로 한 한국영화 자문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두 교수는 한국영화인협회와 한국영화배우협회에 본격적으로 정회원 가입을 거치고 민속전통문화예술 활동에 이어 무당 소재로 한 영화 자문위원 활동까지 이어가게 된다. 


김성완 교수와 김종숙 교수의 소속사 라이트 픽처스에 따르면 ‘두 교수님은 교수이기 전에 25년차 무속 종교인으로서 활동을 하고 있다. 무당 소재로 제작된 흥행에 성공한 영화 ’곡성‘ 과 최근 천만 관객을 눈앞에 둔 ’파묘‘ 같은 영화에 실제 무속인의 자문에 도움을 받아 제작했다. 앞으로 두 교수님도 자문위원으로서 아낌없이 활동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 고 전했다.


김종숙 교수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신기하게도 무당 소재 영화들이 흥행하는 게 정말 신기하고 그러한 영화들을 보면 공감하는 부분도 있지만 다소 아쉬운 부분도 매우 많다. 좋은 예를 보자면 개인적으로 ’곡성‘에서 황정민 배우가 정말 무당 같이 느껴진 만큼 연기를 정말 잘했고 손짓 하나하나 디테일하고 표정과 눈빛이 정말 무당 같아서 소름이 돋았다’ 며 황정민 배우를 극찬했다.


김성완 교수 역시 ‘곡성’에서 황정민 배우를 손꼽았다. 김성완 교수는 ‘황정민 배우는 정말 배우는 배우다. 굿 할 때 무당들의 특유의 말투와 목소리 톤이 있다. 그리고 살아 있는 눈빛이 정말 기가막힐 정도로 굉장했다. 아마도 무당에 대해 가장 많이 연구한 배우가 아닐까 싶다’ 며 극찬했다.


한국 영화의 세계에는 다양한 장르와 소재가 존재하지만, 그중에서도 무당을 주제로 한 영화들은 독특한 매력과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해준다. 무당은 우리 민속 신앙의 한 축을 이루며, 그들의 삶과 역할은 한국 사회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왔다. 무당을 소재로 한 영화들은 이러한 무속 문화와 무당의 삶을 스크린에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신비롭고 미스터리한 세계로의 흥미로운 여행을 선사한다.


한편 김성완 교수와 김종숙 교수는 무당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신이 선택한 사람들’ 로 전 세계 영화제에서 다큐맨터리 영화 부문 6관왕을 거머쥐머 K-무당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5월3일 할리우드에서 개최하는 대규모 영화제 ‘LA웹페스트’에 수상작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할리우드 시장까지 진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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