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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남 아동청소년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 기사등록 2024-03-19 09:37:06
  • 수정 2024-03-19 09: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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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사)보성문화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보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홍경욱)는 3월 18일, 성매매 피해 청소년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위해 전남 아동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윤은미)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성매매 피해로 위기에 처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사회안전망 기관으로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전남 아동청소년지원센터는 성매매 피해아동청소년을 발견, 보호하고 지원함으로써 원활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긴급구조, 상담, 보호, 치료‧회복 등 종합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는 기관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성매매 피해청소년 발견과 지원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업, 성매매 피해 회복을 위한 청소년 및 보호자 대상 교육 및 상담 지원, 학업중단 청소년에 대한 학력취득과 학업 복귀를 통한 자립지원 서비스 제공, 성매매 피해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 연계 방안모색 등이다.

 

한편, 보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전화 1388,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뿐 아니라 예방교육, 부모교육,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월요일~금요일(09:00~18:00)에 이용가능하며 청소년동반자 사업 참여를 위한 세부 안내나 상담신청은 보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61-853-138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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