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소년원(광주고룡학교, 원장 신원식)은 2월 27일 가정형편이 어렵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7명이 광주한마음장학재단(이사장 한상원)의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장학금 총 870만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광주한마음장학재단은 2023년 법무부장관의 허가로 설립되어,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이나 진로에 근면 성실한 청소년을 격려하며 비행을 예방하고는 광주지역 범죄예방 장학재단이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소년원 장학생 7명을 대표하여 재원생 및 출원생 각 1명이 참석했고, 재원생인 A군은 “굴삭기와 컴퓨터자격증을 취득해서 뿌듯했는데 선생님의 추천으로 장학금을 받게되니 앞으로도 모범적으로 생활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고 지게차 자격증도 취득해서 출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원식 광주소년원장은“광주한마음장학재단의 소년원 학생들을 위한 격려와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전하게 성장하고 진학이나 취업으로 연계되어 안정적으로 사회적응 하도록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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