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민주당 대표 전략통’으로 알려진 김영진 의원(경기 수원시병)이 제22대 총선 순천광양곡성구례(갑) 더불어민주당 신성식 예비후보 후원회장을 맡는다.
신성식 예비후보는 23일(금) 보도자료를 내고 후원회장에 김영진 의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후원회장은 신성식 후보와 중앙대 선후배 사이로 민주당의 대표적인 ‘전략통’으로 꼽힌다. 김 후원회장은 2017년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이재명 캠프 조직본부장, 제20대 대통령선거 선대위 상황실장 등 핵심보직을 맡았고 현재는 이재명 대표의 정무실장 역을 수행하며 대표적 친명계 인사로 분류된다.
김 후원회장은 수락 이유에 대해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신성식이 꼭 필요한 인물이라 판단했다”라며 “순천 시민들께서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새 인물에게 기회를 주실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또 "이재명과 함께 일할 신성식 예비후보 같은 새로운 사람에게 힘을 실어줘야 새로운 세상이 열리고 그동안의 노력이 가치 있게 된다”라며 신 예비후보의 지지를 당부했다.
신 예비후보는 “김영진 후원회장은 이재명 대표의 핵심 ‘장자방’으로 다양한 선거 경험과 폭넓은 통찰력을 가진 ‘민주당의 대표 전략통’”이라며“어려운 부탁을 수락해주신 김영진 후원회장님을 총선의 ‘향도 (嚮導)’로 삼아 선거에서 승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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