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립목포대, 맞춤형 산업구조변화대응 특화훈련 프로그램 ‘수직형 스마트팜 재배관리사’ 양성 과정 운영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글로벌셀링센터는 글로벌 스마트 농업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지난달 1월 9일부터 8주간 전남지역에 맞춤형 '산업구조변화대응 특화훈련' 프로그램인 '수직형 스마트팜 재배관리사 양성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수직농장 시스템의 확산으로 인해 증가한 수직형 스마트팜 관리사의 필요성에 응답하기 위해 개설됐으며, 수직형 스마트팜에서 작물을 재배, 생산, 판매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했다.
이번 교육에는 수직농장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해당 분야에서의 취업이나 창업을 목표로 하는 일반인과 대학생 총 16명이 참여하였고, 참가자들은 수직형 스마트팜 운영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실제 경험을 쌓았다.
훈련생 중 한 명인 김도현 씨는 "수직형 스마트팜 관리사 양성 과정을 통해 수직농장 운영과 생산한 농산물을 마케팅하는 방법을 배워 매우 유익했다."라고 교육 소감을 전했으며, 교육 과정을 운영한 이석인 교수는 "수직형 스마트팜 관리사 교육이 앞으로 활성화되어 청년 취업과 창업 농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며, “글로벌 스마트 농업연구센터와 더불어 원예 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수직형 스마트팜 기술의 보급과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농업 분야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고, 지역 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목포대 글로벌셀링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과 산업 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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