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 풍양농협(조합장 송영철)이 1월 31일 새해 첫 내부조직장 회의를 열고 전체 조합원 1천520명에게 7천6백만원 상당의 영농자재 교환권을 전달했다.
이번 영농자재 교환권 지원은 영농자재 가격상승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영농비 절감을 통해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마련했다.
이날 내부조직장 회의에서는 풍양농협 2023년도 결산보고 및 올해 사업추진계획에 대해 상세한 설명과 함께 전화금융사기에 취약한 고령화된 농촌에 보이스피싱의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가짜부고 등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주는 등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안내를 했다.
한편 송영철 조합장은 “기존 교육지원사업에 없었던 조합원 건강검진을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다”며 “올해도 농업인의 지속적인 실익지원으로 농업경영비 부담을 덜어내고 조합원을 위한 품목별 영농교육도 실시해서 조합원의 소득증대에 앞장서는 풍양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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