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임광묵)은 전라남도 무안군에 위치한 롯데아울렛 남악점(점장 김광희)으로부터 학대피해아동들의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16일(목), 밝혔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목포시를 비슷한 전라남도 내 학대피해아동가정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임광묵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어려운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나눔이 자라나는 아동들에게 큰 위로와 응원이 될 것이며, 소중한 후원금은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광희 롯데아울렛 남악점장은 “다가오는 겨울, 학대피해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고통 받는 아동들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1998년 8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전라남도 목포시, 신안군, 무안군, 영암군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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