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보성군협의회(회장 이종관)는 10월 30일 보성초등학교에서 3, 4학년 학생과 교사,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책으로 만나는 행복통일 평화친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의 올바른 북한인식과 한민족의식 함양을 통한 통일공감대 확산 및 통일관 정립을 위한 참여형 통일교육으로 통일그림동화책을 활용한 북토크 강연과 미술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통일관련 전문가 강연은 각 반별로 통일교육원 발간 도서인 ‘그래! 달라도 괜찮아!’를 주제로 북한사회의 모습을 알아보고 북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과 연계한 평화통일 소망 풍등 만들기 미술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한반도 통일에 대한 생각과 바람을 표현해보고 통일의견을 수렴하였다.
김만일 청년위원장은 “우리와 한민족이라서 가깝지만 아직까지 먼 나라인 북한에 대해 우리와 비슷하거나 다른 점들을 알아보면서 통일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보성군협의회는 지역 내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통일공감 캠페인, 청소년 통일염원 현장견학 등 연말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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