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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청년플랫폼, 청년정책 아카데미 성료 - 무안군 청년 정책에 쉽게 입문할 수 있는 기회의 장 마련
  • 기사등록 2023-10-23 16: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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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청년플랫폼(센터장 김상준)은 2023년 10월 14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청년 정책 입문을 위한 정책아카데미'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들이 정책 제안을 통해 지역사회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하여 기획되었다.


무안군청년플랫폼, 청년정책 아카데미 운영 광경

이날 참석한 12명의 청년들은 평소 청년 정책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가진 청년들로 구성되었다. 이번 워크숍에서 적극적인 청년들의 참여를 통해 정책 개발 과정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전문가와 함께하는 워크숍을 통해 무안군 정책에 대한 관심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칠리펀트 박수진 대표는 강사로서 참석 청년들에게 정책의 기초부터 제안 방법, 그리고 실질적인 실행 방안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교육을 제공하였다.


아카데미에서는 특히, 정책 키트라는 도구를 활용하여 청년들이 직접 정책 제안 하는 방법을 실습 형태로 배웠다. 이를 통해 참석 청년들은 기존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논의하며 다음과 같이 새로운 청년 정책 3가지를 도출해 냈다. 


‘무안 청년 활동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무안정 공유사업’, ‘무안군 청년 정책 발굴을 위한 연구기구 신설 및 운영을 위한 조례 제정’, ‘구도심 청년 인구 공동화 개선을 위한 옹기종기 무안집으로 지원금 시범사업’ 


이번 아카데미에서 도출된 3가지 청년 정책은 무안군청년플랫폼에서 추후 더 구체적으로 검토하여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으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무안군청년플랫폼 김상준센터장은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높은 참여 의욕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정책 개발 및 정책 활동 방안을 지속해서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안군청년플랫폼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유도하고 그들의 아이디어를 정책 제안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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