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희) 고흥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지난 14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자신감 쑥쑥! 학력 up!’ 학습동기향상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체험프로그램 참여 광경(이하사진/고흥교육지원청 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교육 관련 체험학습을 통한 학습 흥미 유발, 학습 의욕 고취와 동기부여로 긍정적인 삶의 목표를 설정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됐다. 

학생들은 상설전시관의 과학과 예술이 융합된 전시품 체험을 시작으로 ‘어린이과학관’의 만지고 체험하고 상상하고 만드는 체험, ‘인공지능관’의 첨단과학기술(인공지능)이 결합된 콘텐츠 체험 등 3시간여의 활동에 즐겁게 참여했다.

체험에 참여한 녹동초등학교 김○○ 학생은 “이곳에서 신기한 체험을 많이 할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상설전시관에서 빛을 활용한 우리 생활과의 관계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원리를 살피며 체육활동을 직접 경험하는 게임 활동이 정말 재미있었다. 나도 열심히 공부해서 사람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무언가를 개발해 보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고흥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체험중심의 학습동기향상 프로그램은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지원 대상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에 긍정적인 많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학생들의 자존감 회복 및 자기효능감 향상을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 제공과 활동 중심의 배움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