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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전국체전’ 성공개최 해양 안전 총력 대응 - 행사기간 대규모 인파 예상. 연안 및 항·포구 순찰 강화 등 해양사고 예방 …
  • 기사등록 2023-10-10 15: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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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가 오는 13일 개최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3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11월 3일 개막)의 성공개최를 위한 해양 안전관리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목포해경은 1897년 목포 개항 이후 최대 규모의 국가 단위 스포츠 축제인 전국체전 대비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해양 안전대책을 지난 6일 수립하고 관내 항·포구 집중 순찰 등 연안 해역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특히,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 발령으로 대국민 해양안전 경각심 고취를 유도하고, 인파 규모에 따라 ‘주의보~경보’로 단계를 격상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2일 목포해양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는 전야제 행사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순찰차를 동원 해·육상 입체적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또한, 전국체전(10월 13일∼19일)에 이어 목포 항구축제(10월 20∼10월 22일)가 열릴 예정인 바, 연이은 대형 행사기간 중 목포시를 비롯한 관내 해안가 및 도서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이 대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해경은 행사장 인근 및 목포 노을공원, 평화광장 등 관내 해안가 다수 인파 밀집 개소 선정을 통해 육·해상 순찰을 강화하고 해상 추락 등 연안사고 대비 구조 즉응 태세 유지 및 도서 관광명소 이동 시 유·도선 승선정원 준수 등 연안사고 예방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와 더불어 목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제공하는 데 해양경찰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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