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오미화 의원(진보당·영광2)은 20일, 추석을 맞아 영광 홍농읍에 위치한 장애인 단기보호시설인 ‘해뜨는집’을 방문해 위문의 시간을 가졌다.
1997년 10월에 설립된 해뜨는집(사회복지법인하예랑)은 가정과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들을 사랑으로 보듬으며 일상생활을 돕고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오미화 의원은 “해뜨는집이 설립 후 25년 만인 지난 2021년에 사회복지법인으로 전환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요양시설의 경영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생하는 종사자분들과 시설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 “장애인 거주시설의 어려움은 시설 운영뿐만 아니라 거주인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의 심리적 소진이 상당히 크다”며 “앞으로도 요양시설 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처우개선,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이 제공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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