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 풍양면 한동리에 소재한 유자차 제조업체인 A영농조합법인(대표 이 모씨) 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진화작업 광경(이하사진/본지 애독자 제공)
이날 불은 저녁 8시16분경 발생해 신고를 접수한 고흥소방서에서 소방관 80명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과 공무원 등 인력 100여명과 소방차 20여대 등의 장비가 현장에 투입돼 긴급 진화에 나섰다
화재현장이 소방서와 가까이 위치해 긴급출동한 소방관들의 신속한 진화작업으로 화재발생 40여 분 만에 큰불을 잡고 8시50분경 잔불정리 작업에 나섰다
이 화재로 인해 공장설비와 자재창고 등이 피해를 입었을 것으로 보고 고흥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발생 초기 목격자와 신고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화재발생 원인과 피해 상황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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