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 기자]전남 함평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을 위한 인재양성기금 기탁 행렬이 줄을 이어 눈길을 끌고 있다.
31일 군에 따르면 은가옥 대표 노미진 씨가 지난 28일 함평군 인재양성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노 대표는 “함평에서 자라고 나며 받은 사랑을 꿈을 키워나가는 학생들에게 돌려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어려운 경제 시기에도 우리 군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지역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으로 모금된 성금은 1억 9696만원이며, 군은 오는 2030년까지 인재양성기금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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