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신안군, 스마트경로당 28개소 구축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 화상 노인여가 프로그램 운영․키오스크 체험으로 디지털 격차 해소 지원
  • 기사등록 2023-07-19 10:24:45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경로당 28개소에 스마트경로당 시스템을 구축해 1개월간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28개소 경로당 회장단 디지털기기 사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스마트경로당은 화상플랫폼을 이용한 노래교실, 건강체조 등 비대면 노인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28개소 경로당 동시 접속을 통해 경로당 회원들 간 상호 소통, 온라인 화상회의 등 진행 예정이다.


지난 11일 경로당 회장단 모두가 돌아가며 직접 디지털기기 사용 실습을 하고 있다.

 특히, 키오스크 체험으로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병원, 카페, 은행 등에서 실제 사용하는 시스템으로 지문 인식, 카드 결제, 예약, 주문, 영수증 출력 등 반복적으로 연습할 수 있게 했다.


 한편, 군은 지난 11일 경로당 회장단 28명을 대상으로 디지털기기 사용 교육을 실시했고, 스마트경로당에 디지털도우미를 1명씩 배치해 어르신들의 기기 사용을 지원하고, 어르신들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지속 개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스마트경로당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노인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5354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제106주년 3·1절, 광주독립운동기념탑 참배
  •  기사 이미지 포토-청자축제장은 우리들의 놀이터
  •  기사 이미지 포토-봄이 오려나 보네...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