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승종원)의 임직원은 28일 나주에 있는 한국천연염색박물관(관장 임경렬)을 방문해 전시품의 관람과 함께 나주 쪽 염색 시간을 가졌다.
축산물들에 대한 품질관리를 위한 축산물등급판정업무와 이력제 사업, 유통조사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축산물 관련 사업들을 펼쳐나가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광주전남지원의 직원들은 상당수가 축산물 등급 판정을 하기 위해 코로나19 유행기간을 비롯해 지속적으로 새벽 근무를 하고 있다. 이에 28일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을 방문하여 천연염색 작품을 감상하고 나주 쪽염색 체험을 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승종원 광주전남지원장은 “직원들의 정신적 피로가 누적되어 아름다운 천연색을 보고 쪽 염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직원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 가능한 지원차원에서 문화생활을 접할 기회를 늘여 보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