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 이하 전남 사랑의열매)는 화순군에 위치한 현대힐스테이트 어린이집이 '우리 전남,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현대힐스테이트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통해 마련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화순 지역 여름철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선 원장은 "일상회복 나눔 캠페인에 어린이들과 교사들이 함께 동참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져서 기쁘다"며 "앞으로 아동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알 수 있는 어린이로 자라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10년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오던 화순군 동면 운농리 마을 류진섭 이장도 100만원을 기탁하며, '우리 전남,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우리전남,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이 '착착착' 이뤄지고, '착한가정, 착한가게, 착한일터' 등 일상 속 기부 확산을 위해 6. 15 ~ 7. 31일까지 진행되며, 기탁된 성금은 여름철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을 위해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