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무안군 “벼 농작물재해보험, 판매 기간 1주일 연장” - 모내기 등 바쁜 영농철 농가 위해 6월 30일까지 연장 - 정부 50%, 지방자치단체 40%까지 보험료 지원
  • 기사등록 2023-06-21 16:08:46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벼 재배농가의 영농안정을 위해 판매하고 있는 벼 농작물재해보험의 가입 기간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무안군 청사 전경

이달 23일(금)로 판매를 종료할 예정이던 벼 부문 농작물재해보험을 일주일 연장한 것은 모내기 등으로 바쁜 농가들을 배려하기 위한 것이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분증, 경영체등록증 등 농지의 지번과 소유자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춰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된다.

 

농작물 재해보험 외에도 농업인 안전보험 및 농기계 종합보험 또한 보험료의 80%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영세농업인(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경우 농업인 안전보험료와 농기계 보험료를 전액 지원한다.

 

아울러 앞으로 보조사업으로 농기계 구매 시, 사후관리기간 동안은 농업인 안전보험과 농기계보험을 의무로 가입해야 한다.

 

장오종 친환경농업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늘어 농작물 피해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갑작스러운 손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농작물재해보험 등 농업정책보험을 반드시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5211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 오는 16일 개막
  •  기사 이미지 ‘유엔(UN)’ 인정 최우수 관광마을 퍼플섬!!!
  •  기사 이미지 보성읍 동윤천, 공조팝나무 만개 하얀 꽃물결 장관 이뤄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