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사회복지법인 이랜드복지재단(정영일 대표이사)이 운영하는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관장 신세환)은 6월 15일 목상고등학교(교장 서영길)로부터 지역사회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학생들이 직접 재배한 채소(상추, 치커리, 깻잎 등)와 육류를 지원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앞마당에서 목상고등학교 교직원 및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밭이랑’ 팀 대표 학생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목상고등학교 박유인 교감은 “학생들이 관심과 사랑으로 재배한 채소로 지역사회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나눌 수 있어 감사드리며, 학생들의 마음이 어르신께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전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신세환 관장은 “학생들이 어르신을 생각하며 직접 재배한 채소를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그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달된 후원품은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경로식당 무료 급식 대상자 중 결식우려 어르신 9명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