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치)은 6월 9일(금) 전남체육중고등학교(교장 김형민)의 협조를 얻어 관내 초·중 572명의 꿈나무들이 전남체육중학교에서 교육장기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하여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교육장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 개회식 장면
이날 경기는 트랙경기와 높이뛰기, 3단뛰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공던지기, 원반/창 던지기 6종목 필드경기로 이루어졌으며, 삼향초, 청계초, 무안청계중이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교육장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 달리기 장면
육상선수로 참가했던 6학년 김○○학생은 “육상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은 매우 힘들었지만 열심히 응원하는 친구들을 보니 힘이 났고, 마지막으로 들어왔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교육장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 시상식 장면
평소 학교체육활성화에 남다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무안교육지원청 김선치 교육장은 “ 오늘 행복한 얼굴로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기쁘고, 체육선수 저변 확대 및 학교체육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더 많은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 참석하신 무안군체육회 류춘오 회장님과 각급 학교 교장선생님들께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