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림문학작가협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림문학재단(이사장 박형철)이 주관하는 제8회 가정의 달 어린이문학잔치 광주 어린이 시화전이 지난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광주지하철 상무역 전시장에서 개최되었다.
5월은 가정의 달이자 어린이들 손꼽아 기다리는 어린인 날이 있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이들을 위한 잔치를 없다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어린이들이 꿈이 익어가도록 만들고자 시화전을 기획했다.
이번 시화전은 어린이들의 순수함이 묻어나는 시와 그림으로 제작된 시화 40작품을 전시하여 어린이는 물론 바쁜 일상에 지친 어른들의 마음도 동심으로 돌려놓으며,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잠시 힐링의 시간을 보내는 뜻깊은 행사였다.
한림문학작가협회 박형철 회장은 “꽃처럼 예쁜 마음과 꿈이 익어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문학잔치를 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많은 어린이들과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잠시 여유를 가지고 관람하면서 어린이와 가정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을 수 있도록 한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