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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민주도형 안전마을 프로젝트 선정 - 안전사업비 5000만원·전문가 컨설팅 지원…성과발표·우수사례 공유
  • 기사등록 2023-05-15 14: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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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시장 강기정)는 광산구 월곡1동과 동구 동명 안전마을협의회 2곳을 ‘2023년 시민주도형 안전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광산구 월곡1동 안전마을구축협의체의 안심(security), 안전(safety), 안정(stability), 3S 월곡1동 조성 ▲동구 동명 안전마을협의회의 동명동 안전마을 만들기(골목골목 안전하게)이다.


월곡1동 안전마을협의체는 ▲안심보안관 운영 ▲안전골목길 조성 ▲주민주도 안정 역량강화 시스템을 구축한 점을 인정받아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또 동명 안전마을협의회는 ▲안전지킴이 실천단 운영 ▲안전마을학교 ▲취약지역 안전지도 제작 등을 통해 삶의 일상 공간인 마을부터 시민들 스스로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어 ‘언제 어디서나 안전도시 광주’를 실현하기 위한 계획 등이 높이 평가됐다.


광주시는 지난 2019년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서 해마다 안전마을안전학교안전기업을 선정해 인증했으나, 안전학교와 안전기업이 별도로 추진됨에 따라 올해부터 안전마을로 특화해 시범 추진한다.


시민주도형 안전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는 민선 8기 공약사항 가운데 하나로, 마을단위부터 안전한 공동체를 실현하는데 목표를 두고 안전마을주민협의체를 기반으로 시민이 직접 마을의 위험요인을 조사분석해 해결해 나가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선정된 2곳에 지원금 각 5000만원과 함께 전문가 안전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안전지수 등 안전취약 분야의 안전의제 발굴, 사업실행 및 문제해결을 하고 연말 성과보고회를 통해 인근마을로 확산 공유하게 된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선정된 안전마을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시켜 시민과 함께 보다 안전한 광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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