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오는 5월 12일(금), 전남지역 소재 고교생을 위한 다양한 전공체험의 기회와 진로정보를 제공하고자 ‘2023년 캠퍼스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12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목포대 70주년 기념관 및 도림캠퍼스 일대에서 진행된다. 목포, 무안, 완도, 장흥의 전남지역 7개 고교가 참여하며 총 800여명의 학생이 국립목포대에 방문할 예정이다.
국립목포대는 학생의 전공 선택권을 강화하는 융합교육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위해 기존 65개 모집단위를 37개로 축소하는 고강도 학사구조 개편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러한 학사구조개편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행사인 진로진학박람회의 주요 내용은 △학부(과) 및 전공안내 △1: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동아리 소개 △학과 부스 체험 참여 등으로 고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학사구조개편에 따른 글로벌학부, 자율전공학부, 에너지화학공학과 등 새로운 전공을 소개하고 학생을 위한 구체적이고 내실 있는 진로 및 진학 안내 자료 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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