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흥군, 4년 만에 민방위 기본교육 재개 - 민방위 1~2년차 대원 및 지역민방위대장 405명 대상
  • 기사등록 2023-05-09 13:22:09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민방위 기본교육을 4년 만에 재개한다.

민방위 기본교육 광경(이하사진/고흥군 제공)

‘2023년 민방위 기본교육’은 5월 8일부터 11일까지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민방위 1~2년차 대원과 지역민방위대장 405명을 대상으로 4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고흥군은 민방위대의 역할과 임무에 대한 개념을 확립하고 재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기본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내용은 민방위 제도와 기본소양 교육, 화생방·지진 대응 방법, 응급처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에는 올해 처음 도입한 전자출결시스템을 활용해 관내 민방위대원에게는 교육 등록 편의 및 절차 간소화를 제공하고, 다른 지역 대원도 별도의 절차 없이 현장에서 바로 수강 등록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통지받은 교육 일자에 참석이 어려운 민방위 대원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전국 민방위 교육일정을 확인해 전국 어디서든 참여할 수 있다.


한편, 3년차 이상 대원들은 스마트민방위교육 홈페이지(http://www.cdec.kr/)에 접속해 사이버교육을 통해 민방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민방위 기본교육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교육으로 느슨해진 주민들의 민방위 의식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4981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하얀 눈으로 덮인 담양 관방제림과 메타세쿼이아길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율포솔밭해수욕장, 해맞이객 2만 명 북적
  •  기사 이미지 눈 내리는 함평 엑스포공원 빛 축제 설경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