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배준열)는 (주)깊은바다(대표이사 장명윤)로부터 전남 도서·산간 가뭄피해 취약계층의 긴급 생수지원을 위한 423만 원 상당의 프리미엄 해양심층수 사랑해300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고 11일(화),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장명윤 ㈜깊은바다 대표이사, 김준형 하나노인복지관장, 김성일 목포시노인복지관장, 강희숙 전라남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프리미엄 해양심층수 사랑해300(2L 생수) 2,160병으로 구성된 후원물품은 전남 도서·산간지역 내 가뭄피해 취약계층에 대한 긴급생수 지원을 위해 ㈜깊은바다의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다. 해당 후원물품은 하나노인복지관, 목포시노인복지관, 전라남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전남 도서·산간지역 내 가뭄피해 취약계층 36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명윤 ㈜깊은바다 대표이사는 “이번 나눔을 통해 가뭄으로 메말라갔던 취약계층 지역주민들의 마음에 단비가 내리 듯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기억하며 나눔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강희숙 전라남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향한 따뜻하고 좋은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주)깊은바다의 나눔에 힘입어 전라남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또한 노인이 행복한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전남의 심각한 가뭄피해 속에서, 재난에 가장 취약한 저소득 계층을 위한 생수 지원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번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생수지원뿐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하고 있다는 희망도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