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해남소방서(서장 최형호)는 봄철 건조한 날씨에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부주의로 인한 화재에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봄철은 사계절 중 겨울철과 거의 유사한 수준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로 화재 통계(‘17 ~ ‘21)에 따르면 원인 중 ‘부주의’가 가장 많다고 밝혀졌다.
그 예방대책으로는 ▲담배꽁초 함부로 버리지 않기 ▲불법 쓰레기 소각 근절 ▲유동인구 많은 지역 부주의 화재 예방 홍보 ▲화재 사용 장소 소화기 비치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은 활동이 많아지면서 주의력은 떨어지는 특성이 있다”며 “경각심을 갖고 화재 예방에 긴장을 놓지 말아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