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소방서(서장 신향식)에서는 50년 만에 찾아온 극심한 가뭄과 건조한 날씨로 인한 대형 산불을 대비하기 위한 관서장 현장 확인 점검을 추진하였다고 7일 전했다.
이번 확인 점검은 장흥군 내 연지저수지 등 3개소의 저수지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산불 발생 시 대형화재로 번지지 않고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수원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신향식 장흥소방서장은 “봄철에는 부주의로 인한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번지는 경우가 가장 많다”며, “화재예방을 위한 논·밭두렁 소각행위를 삼가해달라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