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도서관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립사직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은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의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해 책읽는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직도서관은 도서·강사료·활동비 등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사직도서관은 예뜰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해당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책 읽어 주기·도서관 견학·역사책 읽고 역할극 하기 등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취약계층의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정보·문화 격차를 줄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