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 동명동은 지난 6~8일 관내 쓰레기 배출이 많은 음식점과 카페 등 70여 곳을 방문해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일 동안 동명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통장단이 3인 1조로 구성해 음식점과 카페 등 70여 곳에서 ▲종량제 봉투 배출 요령 ▲분리배출 시 가게 문 앞에 내놓기 실천 ▲플라스틱류 등 이물질 제거 후 배출 등 적극적인 실천을 유도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 대상자들은 일회용품 사용량 증가에 따른 쓰레기 문제와 환경오염, 기후 위기 심각성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평소 자세히 몰랐던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정확하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정대경 동명동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시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명동’을 조성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음식점과 카페 등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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