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30일 ‘즐거운 라인댄스 행복한 농촌생활’을 목표로 농업기술센터 여성농업인생활문화센터에서 생활개선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라인댄스반을 개강했다.
라인댄스반은 여성농업인 학습단체인 생활개선회의 분과활동 중 하나로, 농작업으로 피로한 신체에 건강과 활력을 부여하고자 대한라인댄스광주전남지부 회장인 강기형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6월말까지 총 20회 추진한다.
이와 더불어 수요일에는 풍물놀이반, 목요일에는 연주악기반도 개강하며, 배운 실력을 봉사활동과 더불어 문화동아리 발표회 등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늦은 저녁에 이처럼 많은 여성농업인이 참여해 배우고자 하는 이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여성농업인 단체의 화합과 결속력을 높여 농촌리더단체로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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