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슨룡 기자]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 이하 전남 사랑의열매)는 ‘희망2023나눔캠페인’이 지난해 12월 1일 출범이후 99억6천8백만 원을 모금하며 사랑의 온도탑 100.5도를 조기달성 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작된 ‘희망2023나눔캠페인’은 이전 캠페인 목표액인 89억3천2백만 원 대비 11% 늘어난 99억2천만 원을 목표로 출발했다.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어려운 시기였지만, 올해도 잊지 않고 주위 어려운 이웃을 떠올린 전남도와 지역의 기업, 기관단체 그리고 전남도민들의 나눔 참여 열기 속에 희망2023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00.5도를 넘었다.
노동일 전남 사랑의열매 회장은 “얼어붙은 경제상황과 추운 날씨 속에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있었기에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에 도달할 수 있었다.”며 도민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전남도 이상심 보건복지국장은 “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은 오는 1월 31일까지 계속된다.” 며 “남은 기간 캠페인 전개에 집중하여 더 많은 곳에 도움의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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