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완도소방서(서장 김옥연) 119생활안전순찰대는 17일 설 명절을 맞아 금일도 등 도서지역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특산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활동은 기초수급,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중심으로 ▲주택 내 위험요소 제거 및 안전조치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생활의료 서비스제공 ▲화재예방 소방안전교육 ▲지역특산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완도소방서 개청 2주년을 맞은 ‘22년 한 해 동안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 805가구를 방문 7,634건의 소방안전 활동을 전개하여 안전지킴이로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옥연 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섬 지역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을 중심으로 화재위험요소 및 불편사항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소방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하고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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