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해 계약심사제도를 통해 25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21년의 20억 원 대비 125%에 달하는 성과이다.
고흥군 계약심사 대상 사업은 공사 1억원이상과 용역 5천만원 이상, 물품 제조·구매 1천만원 이상의 원가심사와 계약금액 1억원 이상의 사업 가운데 설계변경으로 인해 계약금액이 10% 이상 증가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총 493건을 심사했으며 구체적인 사업별 절감 내역을 살펴보면 공사분야 278건에 24억6백만원, 용역분야 82건에 9천5백만원, 물품분야 등 133건에 1천7백만원 등 총 25억1천8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낸 것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합리적인 계약심사 제도 운영으로 예산 낭비요인을 줄이고 고흥군 지방재정 건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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