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본부장 박종석)는 오는 10일 무등육아원을 시작으로 아동 및 지역아동센터 저소득층 아동 200명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동발달 상황을 체크해 건강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건강검진 사업은 한국건강관리협회의 프로그램과 연계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양육 가족들이 아동건강에 대해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도 1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되는 건강검진사업은 기초, 소변, 혈액, 흉부방사선 등 5개 종목 32개 항목에 대해 검사가 이뤄진다.
박종석 본부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무관심으로 소홀하기 쉬운 성장기 아동의 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