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정용연)과 의학정보 콘텐츠 플랫폼 기업 위뉴(대표 황보율)가 지난해 12월 29일 병원 5층 회의실에서 환자중심의 의학 콘텐츠 개발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환자 중심의 의학 지식 콘텐츠를 공동 개발, 활용 및 확산 ▲암환자들의 알권리를 향상시키는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할 전망이다. 특히 화순전남대병원의 의료진들과 함께 국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올바른 의학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정용연 화순전남대병원장은 “세상의 모든 정보가 확산되는 초연결시대에 환자들은 여전히 의학지식에 대한 갈증이 있으나 인터넷상에는 잘못된 정보들이 많은 만큼 의사들이 나서서 환자들에게 올바른 의학정보를 알려줄 필요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환자중심의 의학 콘텐츠가 개발되고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뉴 황보율 대표는 “국내의사들의 수준은 세계 최고다. 그러나 의료인들의 높은 수준의 의학지식이 국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화순전남대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근거기반의 의학 지식이 국민들의 눈높이 맞게 개발되어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위뉴는 세계 최고 수준인 국내 의료인들과 함께 근거기반의 의학지식을 데이터베이스화여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의학 콘텐츠를 제작, 유통하는 의학지식 플랫폼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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