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나눔과 순환을 실천하는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는 27일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영업센터와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가게는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영업센터로부터 총 835만948원의 후원금을 기부받았다. 전달된 후원금은 센터 임직원 316명의 참여로 모아졌으며, 2023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사업을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 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후원금 전달식은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영업센터에서 열렸으며, 지난해 778만8000원 후원금 전달식에 이어 2회차다. 아름다운가게 경기인천사업국 김수연 국장과 한국도로공사서비스 한기복 센터장을 포함한 양 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한기복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센터장은 “연말연시 임직원 모두가 감사의 마음을 보다 뜻깊게 나누고자 아름다운가게에 후원금을 전하게 됐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아름다운가게 경기인천사업국 김수연 국장은 “한 해의 마지막을 아름다운가게 후원으로 함께 해 주신 한기복 센터장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아름다운가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가게는 2003년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공익단체를 돕기 위해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사업을 통해 전국 아름다운가게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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