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강진소방서(서장 윤강열)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강진군 내 대규모 건축물을 대상으로 강진군청과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2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서 화재가 빈번한 겨울철을 맞아 다수의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며 화재시 대형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관내 대규모 건축물인 강진의료원 및 강진아트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정상 기능유지 및 관리상태 확인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수행 및 교육훈련 실시여부 ▲불법건축물 증축여부, 방화구역 및 방화시설 변경 훼손 여부 확인 ▲ 관계인 안전교육을 중점 추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가 빈번한 겨울철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군민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지속적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