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순천경찰서(서장 김중호)는 10일 순천시와 순천시의회를 차례로 방문해 치안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치안설명회에서는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위한 방범시설물 확충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 예산을 확보하고 공동체 치안을 구현하고자 개최됐다.
순천시 소회의실에서는 순천시 손점식 부시장과 관련 부서 국·과장이, 순천시의회 의장실에서 순천시의회 정병회 시의장 등 행정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용 CCTV 설치, 교통시설물 개선 등 순천경찰서 2023년 중점 치안 시책과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 제정 등을 중점 설명했다.
김중호 순천경찰서장은 범죄예방 환경개선에 필요한 예산 증액을 위해 지자체와 시의회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하면서 ”지역 주민의 치안 요구에 맞춰 문제를 선제적으로 발견 해결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 정책을 추진하는 등 순천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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