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 보성공공도서관(관장 김순희)에서는 10월26일(수)‘전라남도교육청 동부권역 공공도서관 협의회’를 보성에서 개최했다.
공공도서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이번 협의회는 도서관의 상호협력 및 발전 방안 논의, 공공도서관 운영 우수 사례 발표 후 보성군청 차원예유통과와 연계한 ‘국가중요농업유산 보성차 체험’으로 ‘녹차 꽃과 씨앗 수확하기’, ‘녹차 직접 만들어 보기’ 등 보향다원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였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사서는 “프로그램 기획자가 아닌 참여자로 체험을 해보면서 이용자들의 마음이나 입장에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더불어 지친 몸과 마음을 제대로 힐링하고 가게 되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주관하면서 도서관 관계자들이 보성에 대해 좋은 추억을 안고 가기를 바랬는데 , 참석하신 분들이 협의회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표현을 써주시며 만족하고 가신 것 같아 굉장히 뿌듯했다.”고 전했다.
보성공공도서관은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한 내용들을 토대로 적극행정을 하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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