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전남 무안군 청계면노인분회(회장 정홍준)가 주관한 2022년 청계면 노인의 날 행사가 지난 24일 목포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김산 군수, 김경현 군의장, 박민서 목포대학교 총장, 전남도의원·군의원 등을 비롯한 유관기관․사회단체장과 어르신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뜻 깊은 행사로 성료됐다.
신나는 노래와 색소폰 연주공연이 식전행사로 펼쳐졌으며, 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로 전영복(청계면 영산로)씨와 김용일(청계면 학유정길)씨가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그리고 3부에 준비된 공연행사에서는 초대가수 노래 공연과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대형냉장고, 세탁기 등 다양한 경품을 골고루 나눔으로써 훈훈한 정을 나누고,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정홍준 분회장은 기념사에서 “이렇듯 행사를 성대히 개최하게 된 것은 여러 기관․단체 및 지역주민들의 도움이 있기에 가능한 것으로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항상 운동하시고 밝은 웃음을 함께하셔서 백세까지 건강하게 사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어르신들의 지역에서의 역할과 도움으로 우리 무안군은 많은 발전을 이뤘다”며 “어르신들이 노후를 편안하게 사실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갖고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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