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진군청 김민오, 순천 아시아 산악자전거 챔피언쉽에서 은메달 획득 - 남자 엘리트 크로스컨트리 결승에서 은메달 쾌거
  • 기사등록 2022-10-23 18:29:03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강진군청 사이클팀 소속 김민오가 아시아대회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전남자전거연맹(회장 정 동)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전남 순천에서 개최된 ‘2022 순천 아시아 산악자전거 챔피언십’에서 대한민국 MTB국가대표이자 강진군청 소속 김민오가 남자 엘리트 크로스컨트리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2일 순천 용계산 MTB경기장에서 진행된 남자 엘리트 크로스컨트리 경기는 각국을 대표하는 총 26명의 선수가 출전해 20.45km의 코스를 달렸다.


이날 경기에서 일본의 키타바야시 리키가 1:29:3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뒤이어, 한국 남자 MTB 대표팀 김민오(강진군청)가 쟁쟁한 실력자들을 제치고 1:30:05(1시간 30분 05초)의 기록으로 당당히 은메달을 차지하며 건재하다는걸 과시했다. 


이는 1위와 불과 35초 차이로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해 아쉬움을 자아 냈다. 이어 3위는 인도네시아의 파나니 자에날 선수가 1:30:31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같은 국가대표인 권순우(경북체육회)와 김재휴(대구광역시자전거연맹)는 각각 6위와 13위를 차지했다.


같은날 열린 여자 엘리트 크로스컨트리 경기(16.45km)에서는 중국의 리 홍펑이 1:23:3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뒤이어 중국의 마 차이시아와 카자흐스탄의 사쿨로바 알리나가 각각 1:27:13, 1:30:14의 기록으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 동 전남자전거연맹 회장은 “전남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고 산악자전거 대회서 우리 전남선수가 이 같은 큰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고, 마음껏 기량을 펼쳐준 김민오 선수에가 박수를 보낸다”며 “대한민국을 나아가 세계에 한국 산악자전거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며 계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3675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