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목포경찰서(서장 이준영)는, 16일 도서지역 특성상 교육·홍보 기회가 적은 주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신안군 하의면 어은2리 노인정에서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찾아가는 이동상담소’는 노인학대·성폭력 등 범죄피해 유무 확인을 위한 개인면담을 진행하고, 피해자지원 내용에 대해 안내 및 치매노인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사전등록제도 홍보를 하였다.

또한, 오토바이 운행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모를 배부하고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사례를 통한 범죄피해 예방법에 대해 안내하였다.

이준영 목포경찰서장은“맞춤형 범죄예방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