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완도소방서(서장 김옥연) 119생활안전순찰대는 6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로 인한 풍수해 피해지역을 찾아 수해복구활동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생활안전순찰대는 완도 약산면 일대 어촌마을 피해 가구를 방문하여 태풍으로 인해 훼손된 어구를 정리하고, 수해가구 방역을 하는 등 복구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김옥연 완도소방서장은 “119생활안전순찰대 지원활동이 ”피해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전했다.
한편, 완도소방서는 지역 특성상 소방력이 미치기 어려운 섬 지역 등은 의용소방대를 동원하여 피해주민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수해지역 복구활동을 이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